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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세상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수행 공동체 정토회 김미현 씨 글 정영심 zeromind96@naver.com 언제나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현실 삶 속 실천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더 강렬한 기쁨을 주기도 한다. 여기 아름다운 삶으로 이웃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다. 김미현 씨는 강화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엄마이고 아내이며 며느리이다. 그러나 내가 만난 김미현은 자신을 게으름에 빠트리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꾸준히 정진하는 삶 속의 수행자였다. 수행 공동체 정토회 사람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 108배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수행하지 않으면 활동하지 않는 것이 정토회 원칙이다. 그런 그녀의 삶 속에서 나는 세상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씨앗을 찾았다. 그녀는 민주화..
인물/칼럼/인터뷰/희망을 말하다
2012. 7. 26.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