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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자신을 성찰하는 여행
자신을 성찰하는 여행 #서울시내 광화문에 있는 모회사에 다니는 40대 중반의 A씨. 그는 갈수록 살기가 버겁다. 친척들과 친구들은 매일 정장 차림으로 버젓한 회사에 출근하는 그에게 "그 정도만 되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 하지만 그는 남에게 보이는 것만큼 행복하지않다. 정년퇴직까지 버티는 선배들이 많지않은 것을 보면 그도 언제 회사를 그만두어야할지 알 수 없다. 시대는 늘 새로운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그도 자기 개발에 몰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영어 공부도 지쳤다. 영어나 중국어를 새로 배우지는 않는다하더라도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모바일환경과 같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것마저 쉽지않다.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오십견에 전립선염까지 남에게 말못할 병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는..
인물/칼럼/인터뷰/희망을 말하다
2010. 9. 1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