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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삶과문학] 신간의 별자리를 그리는 서평가 로쟈 이현우를 만나다 불가능한 것에 대한 요구, 그것이 민주주의의 희망이다 정여울_ 문학평론가/ suburbs@hanmail.net 프롤로그 역사나 철학과 함께 문학을 인문학의 한 분과 학문으로 보는 것을 나는 ‘문학 극소주의’라고 부른다. 나는 ‘문학 극대주의자’다. 역사, 철학, 문학이 다 큰 의미에서 문학이라고 본다. - 로쟈 이현우 책벌레 소년, 시인을 꿈꾸다 그는 너무 많은 책들이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 무한미디어 사회에서 책들의 별자리를 그리는 사람이다. 그는 너무 현란하고 복잡해서 정리를 포기하게 되는 서재를, 자신만의 논리와 신념으로 차분하게 정리하고 목록화할 줄 아는, 우리 모두의 사서(司書)가 아닐까. 로쟈 이현우는 이제 거의 서평의 대명사..
계간「민주」
2014. 1. 2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