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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활동의 시간인 낮의 햇빛이 중요하듯, 휴식과 내실의 시간인 밤의 어둠 또한 중요 『모모』(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비룡소, 2009) 글 김락희 koocoo87@live.co.kr 아내는 가끔 동네 헌책방에서 책을 몇 권씩 사온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책, 『모모』가 있었다. 김만준의 노래, “모모”가 생각났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뜻은 몰랐지만 뭔가 철학적인 가사에,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라 어릴 때부터 흥얼거렸던 노래였다. 이제야 그 노래의 뜻을 알 수 있겠네,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흔한 표현이지만, 그 책에 빠졌다. 그 뒤로 두 개의 책읽기 모임에서 나는 이 책『모모』를 추천했다. 함께 모모를 이야기할 때도 즐거웠다. 사람들 마음..
문화 속 시대 읽기/이런책 저런책
2012. 7. 1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