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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놀이생활협동조합을 꿈꾸는 ‘이웃’ 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수현/perkyalyson@kdemo.or.kr ‘이웃’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정겹고 친밀한 느낌이 드나요? 예전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친척이 낫다”는 말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는데 요샌 그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도시 생활 속에서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알더라도 가벼운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이기 십상이니까요. 수원의 한 지역에 이러한 ‘이웃’이란 이름을 달고 주민들의 이웃이 되려고 애쓰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송주희 대표가 이끄는 ’이웃(EWUT)'이 바로 그곳입니다. 팔달문 동쪽으로 수원화성 성곽을 벗어나면 왼편으로 구비구비 예전의 골목길이 살아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희망이야기/풀뿌리 운동 현장을 가다
2012. 5. 1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