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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한국 민주주의의 거인이 살던 곳, 동교동 자택 글 한종수 wiking@hanmail.net 서울에서 가장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 중에 하나가 신촌과 홍익대 앞이다. 당연히 수많은 점포들이 모여 있는 번화가지만 묘하게도 멀지않은 두 지역 사이에는 조용한 주택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 곳에 바로 우리나라 정치사와 민주주의 역사에 빼놓을 수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과 김대중 도서관이 있다. 김대중은 1963년 4월 국회의원 출마를 앞두고 찾는 손님이 많아지자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동교동 국민주택 한 채를 전세 내어 입주했다. 1년 뒤 은행 융자를 보태어 이 집을 구입하면서 김대중의 ‘동교동’이 시작되었다. 물론 당시의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 당시 이 지역은 “비가 오면 마누라보다 장화가..
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
2012. 8. 13. 22:41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 책 읽기에 열중한 모습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사 중에서
민주화운동이야기/이야기가 있는 사진
2010. 8. 1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