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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학생들의 행복이 참교육의 출발이라는 믿음을 실천하는 윤지희
학생들의 행복이 참교육의 출발이라는 믿음을 실천하는 윤지희 얼마 전 부장검사 아들의 시험 답안지를 담임 선생님이 대신 작성해주고 현직 교사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위장 전입시킨 사례들이 드러나 우리 교육의 현장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다시금 느끼게 했다. 교육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허다한 교육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교육정책들이 입안되고 실행되고 폐기되는 부침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다른 부문과 달리 교육부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교육문제에 관한 한 백약이 무효라는 자조 섞인 우려가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 떠도는 것은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교육운동을 해 온 윤지희 ‘교육과 시민사회’ 공동대표를 만나 우리 사회의 바람직..
민주화운동이야기/내가 만난 70년대
2008. 12. 2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