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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명을 기록한다 사진가 김수남 본문
얼마 전 양평에 있는 사진전문갤러리 <와>에서 사진가 김수남(57)을 만났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두 달 동안 개인전을 열고 있었고 오늘은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어휴! 이거 너무 추워서 사람이 오겠나?” 올 겨울 일찍 찾아 온 추위에 양평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은근히 걱정이 되나 봅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 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굿’의 작가 김수남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글 이상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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