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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문화관 본문

민주화운동기념관/역사기념관_국내

5.18 기념문화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8. 12. 8. 10:14

 


 

- 상무 신도심 개발과 관련하여 광주시민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정부가 국유지 10만평을 민주화 기념공원 부지로 무상

   양여함에 따라 5.18 기념문화관을 유치하여 5.18 명예회복과 교훈의 올바른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 택지개발 지구내

- 조성면적 : 62,000평

- 주요 시설

   5.18기념문화관(연면적 3,201평, 지하 1층, 지상 3층) : 1997~2001

   용도 : 국제회의장(800석), 전시실, 중회의장, 동시 통역실, 프레스센터 등 5.18 현황조각, 추모승화 공간

   (부지 1,000평) : 1997~1999

   용도 : 5.18 당시 상황 조각 표현, 5.18 희생자 대리석에 각명 5.18 상징시설(부지 500평) : 1997~1999

   용도 : 전망시설, 휴게시설 등


▣  주요 추진 상황

    기념문화관 건립 : 설계 완료(1998. 2), 공사 착공(1998. 10)

    현황 조각 추모 승화 공간 조성

     당선작 결정(1998. 6), 설계 완료(1998. 9), 공사 착공(1998. 12)

    상징시설 건립 :

     건립계획 재검토(1999. 1), 건립방향 설정(1999. 2), 설계 착수(1999. 8)

     종합연혁 : 2001. 4. 16 준공

                     2001. 4. 27 개관



(1) 목표


    미래지향적 기념공원

     망월동 묘역이 유족 중심의 추모공간으로서 과거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면 5.18기념공원은 미래지향적으로 5.18

     정신을 계승 승화하는 공간으로서 5.18기념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

     관람객 및 관광객들에게 5.18의 참모습이 정신적 문화적 차원에서 소개되도록 하며, 5.18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시민상을 표출하려 했다.

    시민 일상생활의 장으로서 기념공원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자주 접하고 이용하는 생활 속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근린 공원적 기능 확보와 관광 명소화

     기념 공원적 성격을 중심으로 하되 공원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휴식,산책하고, 자연과 접할수 있는 근린공원의

     기능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역사 체험의장을 제공하는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했다.


(2) 기본 개념

    5.18 유형사업과 미래(50년후) 광주 도시 이미지를 융화시킨다.

     진정한 의미에서 5.18 정신이 광주광역시 도시 공간 속에 투영되고, 역사체험의 장으로 계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오픈 스페이스 체계를 확립하며, 망월묘역~도청~상무공원의 세 지역이 미래 광주광역시 도시

    이미지와 융화되도록 기본계획 및 설계 개념을 정립한다.

     광주광역시 경관로와 공원 연결로를 구성한다.

     5.18묘역, 기념광장, 기념공원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이들 사이를 광주광역시 경관으로 연결한다.

     기념공원의 명칭은 5.18기념공원으로 한다.


[시설 배치]

이미지

도입활동

도입공간 및 시설

5.18정신

항쟁, 대동, 민족/민주

역사체험

추모집회

모임

진입공간

대동광장

5.18현황조각

추모/승화공간

5.18 상징탑

빛고을 이미지

예향 첨단

문화, 교육, 행사, 회의

5.18 기념문화관

전통정원

청소년수련관

시민생활의 장

자연과 접촉

근린공원

휴식

산책

레크레이션

다목적 잔디광장

휴게 공간

가로공원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연못

계류

                                              주요 시설 및 도입 공간


(1) 현황조각 및 추모 승화 공간


주 진입광장

   진입광장은 기념공간에 상징적인 영역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일상적 활동을 위한 편익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징적 영역성 확보를 위해 상징 Gate를 배치했다.

   광장 자체의 단조로움을 방지하며 구심점을 부여하기 위해 볼라드를 배치했다.

   편익시설은 공원관리 및 안내 기능의 안내실과 휴게 기능의 연식 의자를 배치했다.

대동광장

   대동정신, 즉 신분을 초월하여 한 덩어리로 뭉친 정신을 표현했다.

   광장의 설계요소들은 중앙의 구심점으로 향하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다.

   광장 중앙의 주 축선상에 수경시설을 설치하여 시각적으로 축을 강조하며 휴게 및 조망의 기능을 부여했다.

   수경시설을 계단식(sunken)으로 하여 구조물에 의한 시각적 단절을 피하여 쉽게 이용객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수경시설 가장자리와 광장 외곽부에는 볼라드를 배치하며, 광장 외곽부에는 장식열주를 배치하여 공간감을

   높였다.

   분수시설은 5.18을 상징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수경효과를 부여하도록 계획한다.

 

 

추모승화공간

조각상

  인물입상

    대동광장의 상층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징적인 중심 조형물이다.

   5.18현황부조

    광장의 지하 벽면에 설치된 부조로서 5.18의 갖가지 형상을 소재로 표현한 석부조이다.

   5.18희생자 명패

    당시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명패를 대리석 재질에 부착하였다.

  모자상

    당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지하 광장 중심의 모자상으로 청동으로 제작됐다.

  전통정원

    조선시대 남도 전통정원 양식을 기조로 하며, 보길도 부용동에 있는 세연지의 이미지를 도입했다.

    석교, 정자, 석상, 정자목 등 전통적인 조경 요소를 도입했다.

    연못은 자연석을 쌓아올린 호안으로 조형했고, 물이 순환되도록 조성했다.


                                               <5.18기념공원 조형물>


  (2) 5.18 기념문화관

   광주 광역 마스터플랜의 3개의 축 중 하나인 5.18기념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공간이다.

   위령공원에 있는 일반적인 역사자료관에 해당하는 시설로서 광범위한 자료의 수집을 통하여  5.18의 역사적

   의의와 전모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국제회의의 기능과 전시기능을 갖추고 있다.


  (3) 시설의 종류


  ▣  컨벤션 기능

     대회의장,중회의장,소회의장(분과회의장), 방청석,기자석,동시통역시스템

  ▣  전시 기능

     상설전시장,기획전시장,강의 및 연수실,뮤지엄샵,연구원실,동시통역시스템


                                          <5.18기념문화센터 내부전경>

 

 
▣ 전시관 (5.18자유공원 내 자유관)




                                                     <5.18자유공원 내 자유관 내부전경>

 

 

<사진 황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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