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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남해 사람은 <남해신문>을 본다
남해 사람은 을 본다 글·최이삭 redsummer312gmail.com 남해 사람은 남해 신문을 본다. 남해군에서 이것은 불문율로 통한다. 식당에서, 볼링장에서, 택시에서도 남해신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 집 중에 두 곳이 남해신문을 본다더니 정말이었다. 지난 6·2 지방선거 이후 남해신문의 활약은 새삼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남해신문의 사장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를 소개하는 글에는 항상 군민의 50%이상이 구독하는 남해신문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실제로 체감한 ‘군민의 50% 이상이 구독하는 신문’은 업적으로만 끝나는 빛나는 이름이아니라 남해군민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은 생활의 한 축이었다. 한 주민은 “남해에서는 지역신문을 통해서 모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
인물/칼럼/인터뷰/희망을 말하다
2010. 7. 2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