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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원주에 사는 즐거움_ 원주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서울, 광주, 부산, 인천, 대전등우리나라 어느 도시든 민주화운동의 아픈 흔적이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원주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도시다. 저항, 핏빛 투쟁의 느낌 보다는 생명, 살림 등 어머니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다. 특히 해마다 5월이면 남다른 기억을 안고 사는 민주화운동 세대에게원주는약간은이질적인느낌을갖게하는도시다. 원주를방문한날은청명한하늘,살랑대는봄바람,약간은 연한기운이더한초록의느낌이주는새생명의원초적힘을 느낄수있는 전형적인 5월중순의 어느날이었다. 원주라는 도시가주는느낌을더해5월을더욱5월답게만드는생명력 의원천에들어와있는느낌이었다. 소비자 운동을 넘어 생산자 운동까지 도로변에서 약간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 원주 한살 림 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생협) 사무실은 아기자기한 모습..
희망이야기/풀뿌리 운동 현장을 가다
2011. 6. 1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