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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차이와 차별에 대한 상쾌한 딴지 걸기 영화 "별별이야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상쾌한 딴지 걸기 영화 "별별이야기" 예전부터 TV 사극이나 영화에서 농민들이 민란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올 때 늘 쓰였던 말이 있다. 농민군 지도자가 봉기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으로 했던 말은 바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요새 말로 하면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이 아니었을까? 사람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권리와 차별 없이 평등할 수 있는 권리, 그 두 가지를 이루기 위해 그들은 목숨까지 내걸었는데 과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체감인권지수는 매우 낮은듯 하다. 사회적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어 최저계층과 상위계층의 평균소득 격차가..
인물/칼럼/인터뷰/문화초대석
2008. 12. 20.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