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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묵공 - A Battle or Wits
묵공 - A Battle or Wits 글·김봉석 영화평론가/lotusidnaver.com 기원전 5세기의 중국은 많은 소국이 힘을 겨루는 춘추전국시대였다. 나라의 힘이 강해지면 어김없이 약한 이웃 나라를 침공 했고 힘이 약해지면 반대로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아야 하는 약육강식의 시대. 하루아침에 나라를 잃은 왕의 신세도 비참했겠지 만 가장 힘든 것은 백성이었다. 다른 나라를 침략할 때에는 병사나 짐꾼 등으로 전쟁터에 나가야만 했고 침략을 받을 때에는 무 참하게 학살당해야 했다. 원하지 않은 혼란과 고통은 진나라가 통일을 할 때까지 반복 되었다. 하지만 통일이 되었다고 해도 백성들의 고난은 여전하다. 다시 진나라의 폭정에 시달려야만 했으니까. 강자만이 살아남았던 춘추전국 시대에 는 백성들에게 공자나 노자..
문화 속 시대 읽기/영화 속 시대읽기
2011. 6. 1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