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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쓰는 민주주의
10년 전 그대로 무대와 거리에서 배우 권해효
10년 전 그대로 무대와 거리에서 배우 권해효 시민단체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 “나름대로 룰이 있습니다. 본업이 연기자이기 때문에, 예정된 촬영이나 공연 시간을 바꿔가며 집회나 관련 행사에 나가진 않습니다. 다만 그 이외 시간엔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부지런을 떱니다.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비추고, 활동가나 시민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힘내세요’라는 뜻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배우 권해효(41) 씨는 “활동가도 아니고, 대단한 참여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부지런을 좀 떨고 얼굴이나 비추는 정도”라며 ‘참여’나 ‘활동’이라는 말을 한사코 사양했다. 하지만 그는 안티 조선 운동, 대통령 탄핵반대 촛불집회, 호주제 폐지 운동 등 수많은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단체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문화..
인물/칼럼/인터뷰/문화초대석
2008. 12. 20.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