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쓰는 민주주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매향리 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전만규 본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글·최현정 chhjung 전만규. 올해로 56세이다. 그의 고향은 매향리다. 11대 째 매향리에 살고 있는 전씨 사람이다. 88년도부터 매향리 미군폭격장 폐쇄에 앞장섰던 주민대책위원장으로 유명한 그다. 불타오르는 매서운 기질에 섬세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녔다. 이름 난 평화 운동가이지만 약자라면 불의 앞에서 낫과 곡괭이를 들고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매향리 앞에 가득 쌓인 폭탄 껍질 글 최현정 |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임상심리학자. 역서에 주디스 허먼의 『트라우마』, 피터 엘사스의 『고문 폭력 생존자 심리치료』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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